“지금 라커룸 분위기 너무 안좋다”... 맨시티 에이스의 충격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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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핵심 자원 로드리가 현재 맨시티 상황을 설명해 줬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1일(한국 시간) "로드리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성적 부진으로 인해 맨체스터 시티의 라커룸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라고 인정한다"라고 보도했다.
로드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하고 있는 맨시티의 성적에 대해 말을 꺼냈다, 그는 "지난 몇 경기는] 라커룸에서 우리에게 매우 좋지 않은 느낌을 남겼기 때문에 잠시 멈추고 여기 [클럽] 월드컵에 온 것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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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시티의 핵심 자원 로드리가 현재 맨시티 상황을 설명해 줬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1일(한국 시간) “로드리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성적 부진으로 인해 맨체스터 시티의 라커룸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라고 인정한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6경기 중 단 1승만을 거두는 최악의 성적을 갖고 클럽 월드컵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날아갔다.
하지만 우라와 레즈와의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에서는 부상 중인 엘링 홀란드와 케빈 더 브라위너의 출전 없이도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리그에서의 부진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이 승리로 2023년 다섯 번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로드리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에게는 엄청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는 엄청난 기회가 있다. 우리는 결승전에 진출했다. 힘들었다.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것이 역사가 될 것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5번의 우승으로 끝낸다면 놀라운 기록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로드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하고 있는 맨시티의 성적에 대해 말을 꺼냈다, 그는 “지난 몇 경기는] 라커룸에서 우리에게 매우 좋지 않은 느낌을 남겼기 때문에 잠시 멈추고 여기 [클럽] 월드컵에 온 것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로드리는 이어서 “그 순간에는 실패했다는 느낌과 승점 하락이 뒤섞여 있는데, 그럴 만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말을 많이 할 수 없고 조용히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결과가 나오는 시기다”라고 덧붙였다.
맨시티의 부진은 11월 A매치 휴식기 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경기에서 4-4 무승부를 거두며 시작되었다. 이후 홈에서 토트넘과 3-3으로 비긴 뒤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잭 그릴리쉬와 베르나르도 실바의 활약으로 승격한 루턴 타운을 상대로 맨시티의 위기를 모면했지만, 크리스탈 팰리스는 맨시티의 홈에서 극장 PK골을 성공시키며 비겼고 맨시티는 승점을 계속해서 뺏겨 4위까지 떨어졌다.
맨시티는 금요일에 열리는 플루미넨세와의 결슬전에서 더 브라위너와 홀란드가 결장한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마테우스 누네스, 실바, 훌리안 알바레즈를 앞세워 우승을 도전할 것이고 이 기세를 이어서 27일(한국 시간)에 열리는 에버튼과의 경기에서도 분위기 반전을 노릴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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