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브리지 대회 열려…국가대표 황인구 경기 지도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12. 2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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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브리지협회가 주최한 '국가대표 황인구 선수와 함께하는 브리지 강습 및 대회'가 21일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강습회에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선수(6명) 및 한국브리지협회 임원진, 전북브리지협회 전성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주 출신인 국가대표 황인구 선수 등은 도내 브리지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시범경기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한국브리지협회 김혜영(63) 부회장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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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협회 주최, 김혜영 한국협회 부회장 참석
전주시브리지협회가 주최한 브리지 대회가 21일 전주대에서 열렸다. 전주시브리지협회 제공


전북 전주시브리지협회가 주최한 '국가대표 황인구 선수와 함께하는 브리지 강습 및 대회'가 21일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강습회에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선수(6명) 및 한국브리지협회 임원진, 전북브리지협회 전성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주 출신인 국가대표 황인구 선수 등은 도내 브리지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시범경기를 했다.

이어 선수들은 동호인들의 경기 테이블을 돌며 지도하기도 했다.

브리지(Bridge)는 2대2로 팀을 나눠 52장의 플레잉 카드로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는 게임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됐다.

이번 행사에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한국브리지협회 김혜영(63) 부회장도 함께 했다.

김 부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7남인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의 부인이다.

내년 1월 공식 출범하는 전북브리지협회의 전성호 회장은 "도내 모든 지역에서 브리지 동호인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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