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대진·어달·천곡항' 어항 기능 회복…모래 준설작업 마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 대진항·어달항·천곡항이 최근 준설작업을 마치고 어항 기능을 회복해 향후 활용계획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따라 시는 어촌정주어항 3곳에 도비 등 2억5000만원을 투입, 총 9330㎥ 규모(대진항 4365㎥·어달항 4049㎥·천곡항 916㎥)로 퇴적모래를 준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 대진항·어달항·천곡항이 최근 준설작업을 마치고 어항 기능을 회복해 향후 활용계획에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들 항구는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너울성 파도가 빈번, 토사 유입이 심각해지고 있어, 어항 내 어선의 안전정박 및 입‧출항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로 인해 대진항, 어달항, 천곡항 내 조업중인 어선과 마리나 선박, 보트 등 해양레저기구에 대한 정온도(항내 파고) 유지를 위한 준설 필요성이 지속 제기됐었다.
이에 따라 시는 어촌정주어항 3곳에 도비 등 2억5000만원을 투입, 총 9330㎥ 규모(대진항 4365㎥·어달항 4049㎥·천곡항 916㎥)로 퇴적모래를 준설했다.
지난 8월 토사매몰어항 준설공사 실시설계 용역 마무리에 이어, 10월초 공사를 착공, 지난 20일 준설사업을 마쳤다.
시는 이번 준설공사로 항내 파고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어항기능을 회복, 어선의 안전 확보 및 어업인 재산을 보호하고, 어항시설의 원활한 이용을 통해 수산물 양륙 등 편의성을 도모, 어가 경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호 시 해양수산과장은 “준설공사 이외에도 청정 해양환경을 유지 하기 위한 개선작업을 지속 추진해 쾌적한 어항환경 및 관광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