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물드는 '인생샷' 찍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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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송현동 솔빛축제에서 이른바 '인생 컷'을 찍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열린송현녹지광장 '송현동 솔빛축제'이다.
소나무 숲이 자리했던 3만㎡ 녹지광장에서 열리는 '송현동 솔빛축제'는 △빛의 언덕 △빛의 산책 △그림자 숲 △빛의 소리 △중앙가든 △빛의 길 등 여섯 가지 핵심 조형물이 구름․소나무 등 자연을 형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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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 종로구 송현동 솔빛축제에서 이른바 ‘인생 컷’을 찍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빛으로 물든 곳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 도심 한복판, 넓게 펼쳐진 녹지 위에 ‘자연의 빛’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빛 축제가 야간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열린송현녹지광장 ‘송현동 솔빛축제’이다.
소나무 숲이 자리했던 3만㎡ 녹지광장에서 열리는 ‘송현동 솔빛축제’는 △빛의 언덕 △빛의 산책 △그림자 숲 △빛의 소리 △중앙가든 △빛의 길 등 여섯 가지 핵심 조형물이 구름․소나무 등 자연을 형상화하고 있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조형물은 구름을 형상화해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빛의 산책’이다. 은은한 빛으로 소나무 그림자를 만들어 내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림자 숲’, 다채로운 색으로 반딧불이와 밤하늘 별빛을 연출한 ‘빛의 언덕’도 많은 방문객의 눈길을 끌어당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빠르게 돌아가는 서울 도심 속, 자연 그대로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열린송현녹지광장에 방문해 황홀한 빛의 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도심에서 열리고 있는 다채로운 빛 축제를 야간 관광의 명소로 발전시켜 신규 외래관광객 유치와 체류기간을 늘려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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