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흠집내기' 고발인 특정…소속사 손해배상 청구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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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를 저작권 침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당사자가 특정됐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이씨에 대한 고발 사건 관련 수사보고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5월 아이유가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취지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다만 아이유 측이 고발 내용이 사실 관계와 다르다는 취지의 자료를 냈고 경찰은 고발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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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를 저작권 침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당사자가 특정됐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이씨에 대한 고발 사건 관련 수사보고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수사보고서에는 고발인으로 추정되는 A씨 인적 사항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5월 아이유가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취지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좋은 날' '분홍신' '셀러브리티' 등 대표곡들이 대상이었다.
다만 아이유 측이 고발 내용이 사실 관계와 다르다는 취지의 자료를 냈고 경찰은 고발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각하는 고소·고발 절차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사건을 종결하는 것을 말한다.
소속사 측은 고발인의 목적이 아이유에 대한 흠집내기라고 보고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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