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희-소준일 토크콘서트…'K리그 40주년' 전시회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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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기획한 전시회 'K리그 유니버스' 개장에 앞서 한준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소준일 캐스터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연맹은 개장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한준희 부회장과 소준일 캐스터가 참석하는 'K리그 40년사 토크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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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기획한 전시회 'K리그 유니버스' 개장에 앞서 한준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소준일 캐스터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지하 2층 구립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개장하는 K리그 유니버스는 K리그를 우주에 비유해 지난 40년 동안 K리그를 빛낸 인물과 이야기를 모았다.
연맹은 개장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한준희 부회장과 소준일 캐스터가 참석하는 'K리그 40년사 토크콘서트'를 연다.
연맹 소셜미디어(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50명을 대상으로 한 부회장이 K리그 역사를 강의하고 관객과 함께 전시 공간을 둘러본다.
30일에는 고재현(대구), 조영욱(서울), 조유민(대전) 등 K리그 대표 선수가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 10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연다. 이벤트 응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리그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연맹은 26∼29일 나흘간 전시회를 찾은 팬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씩 총 800명에게 K리그 사진집 '판타지 K리그'를 증정한다.
또 전시회장 앞 이벤트홀에는 한정판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가 마련되고, K리그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K리그 40주년 기념 한정판 프로모션 카드를 준다.
K리그 유니버스는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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