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미리 즐기는 캐럴 메들리 공개 “즐겁게 노래 부르며 연말 마무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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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브걸이 '쁘망진창'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브브걸은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스마스 기념 자체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브브걸은 연말을 맞이해 '쁘걸 노래방'을 오픈했다.
"즐겁게 노래 부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자"라며 시작부터 높은 텐션을 보여준 브브걸은 'Snow Prince', 'Love Song' 등 겨울 하면 떠오르는 노래 메들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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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브걸이 ‘쁘망진창’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브브걸은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스마스 기념 자체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브브걸은 연말을 맞이해 ‘쁘걸 노래방’을 오픈했다. “즐겁게 노래 부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자”라며 시작부터 높은 텐션을 보여준 브브걸은 ‘Snow Prince’, ‘Love Song’ 등 겨울 하면 떠오르는 노래 메들리를 선보였다.
그중 은지는 ‘코창력’으로 강렬한 여운까지 남겼다. 특히 “이 노랜 진짜 예쁘게 불러야 해”라며 핑클의 ‘White’, 젝스키스의 ‘커플’을 열창한 브브걸은 노래방 하면 빠질 수 없는 애창곡으로 팬들의 흥을 자극했다.
이어 은지는 “2년 전 친구랑 둘이서 술 마신 후 노래방에서 불렀다”라며 폭발적인 고음으로 ‘잘못된 만남’을 선사했고, 브브걸은 가사에 과몰입하는 등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사랑과 우정 다 버리고 남은 게 없잖아”, “기분이 너무 안 좋아지는데. 이게 마지막 곡이면 안 될 것 같아”라며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선곡하며 ‘놀 줄 아는 그룹’의 표본을 보여줬다.
한결같은 ‘쁘망진창’ 엔딩과 함께 “저희 덕분에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실 것 같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전하며 연말 인사를 전했다.
한편 브브걸은 올해 신곡 ‘ONE MORE TIME’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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