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로맨스, 16년 만에 컴백…크리스마스에 '눈물 고이면' 선공개

윤혜영 기자 2023. 12. 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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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카펠라 그룹 투로맨스가 공백기를 깨고 16년 만에 컴백한다.

투로맨스는 크리스마스인 25일 정오, 선공개곡 '눈물 고이면'을 공개한다.

신곡 발표에 앞서 투로맨스는 큰 사랑을 받았던 타이틀곡 '눈물 고이면'과 수록곡 '캐논'을 리메이크해 공개할 예정이다.

투로맨스만의 부드럽고 강렬한 락카펠라 스타일 위에 오랜 시간에 걸쳐 음악적으로 성장한 두 사람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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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그뮤직 컴퍼니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락카펠라 그룹 투로맨스가 공백기를 깨고 16년 만에 컴백한다.

투로맨스는 크리스마스인 25일 정오, 선공개곡 '눈물 고이면'을 공개한다.

투로맨스는 4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과 화음을 소화하는 그룹으로, 원년 멤버 김병수와 이상곤(보이킴) 2인조의 팀으로 재편성됐다.

신곡 발표에 앞서 투로맨스는 큰 사랑을 받았던 타이틀곡 '눈물 고이면'과 수록곡 '캐논'을 리메이크해 공개할 예정이다.

'눈물 고이면'은 가슴 아픈 사랑의 이별 이야기를 담은 락 발라드 곡이다. 투로맨스만의 부드럽고 강렬한 락카펠라 스타일 위에 오랜 시간에 걸쳐 음악적으로 성장한 두 사람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총 프로듀서이자 소속사 에그뮤직 컴퍼니 공동대표인 Extra Symphony(김동현)는 "투로맨스만의 파워풀한 화음으로 피처링과 콜라보 음원을 기획 중이며 원년 멤버들의 합류도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1월 말 나올 신곡은 녹음을 마친 상태다. 뮤직비디오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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