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겨울 최강 한파‥충남·호남·제주 폭설
[정오뉴스]
그야말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
지금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5도를 보이고 있고요.
칼바람이 불면서 실제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의 체감 온도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여기에 충남과 호남, 제주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삼각봉에 53, 서천에 39, 군산에도 35cm가량 폭설이 쏟아졌는데요.
낮 동안 눈발이 다소 약해졌다가 밤부터 다시 굵어지겠습니다.
앞으로도 제주 산지 최고 60 이상, 전북 서부 최고 40 이상, 충남 서해안과 전남 지방에도 최고 20cm 이상 폭설이 더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서울과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고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7도, 대전 영하 5도, 대구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눈은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맹추위는 휴일부터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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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55370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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