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 신호현시 기반 지도 데이터 개발

김우용 기자 2023. 12. 2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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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동으로 수행한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구축 사업에서 '신호현시 기반 맵 데이터'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호현시 기반 맵 데이터'는 자율협력주행에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에 필요한 교차로 공간정보와 진행방향 예측을 위한 차선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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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동으로 수행한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구축 사업에서 ‘신호현시 기반 맵 데이터’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호현시 기반 맵 데이터’는 자율협력주행에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에 필요한 교차로 공간정보와 진행방향 예측을 위한 차선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다. 자율협력주행 차량의 관제분야 및 모니터링 시나리오 구성 등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펜타시스템은 공공기관과 산학연에 제품홍보를 위해 지난 한국ITS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추후 관련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제품 무료제공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활용사례 발굴과 제품 업그레이드로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펜타시스템 개발 신호현시 맵 데이터

펜타시스템 장종준 대표는 “공공 기관 주도 관련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겠다”며 “AI 및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분야에 활용도 높은 데이터 제품개발에 적극 투자해 자율협력주행 분야의 기술력 향상과 점유율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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