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술 마시던 직장 동료 때려 숨지게 한 60대 체포

김성준 2023. 12. 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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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직장 동료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

2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쯤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또 다른 60대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를 받는다.

두 사람은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직장 동료 사이로 모두 한국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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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릭아트 제공]

술자리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직장 동료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

2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쯤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또 다른 60대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를 받는다.

피해자는 폭행을 당한 후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두 사람은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직장 동료 사이로 모두 한국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살해 의도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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