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대한민국한류대상’ 라이징 스타 수상 “큰상 영광”

사진=왼쪽부터 벨, 나띠, 쥴리, 하늘/S2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한류를 이끌 차세대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키스오브라이프는 12월 2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제11회 대한민국한류대상'에 참석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올해 7월 발표한 데뷔곡 '쉿 (Shhh)'을 비롯해 신곡 'Bad News'(배드 뉴스)로 활동하며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토대로 두각을 드러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올해 활약을 인정받아 대중문화대상 K-POP 라이징 스타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멤버들은 "데뷔 200일도 되지 않았는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변함없이 큰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덤 KISSY(키씨)와 소속사 식구분들께 감사하다. 많은 분들의 응원을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활동해 K-POP은 물론 한류 문화를 세계에 더욱 알리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 제11회 대한민국한류대상'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관하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국가 기관들이 후원한다. 올해 ‘대중문화, 전통문화, 순수문화, 문화관광, 문화산업, 국제교류, 특별공로’ 등 총 7개 부문에서 한류 문화 발전에 기여한 총 28개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내년 1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팬들과 만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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