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2023 벌크선사 CEO간담회’ 개최

정예진 2023. 12. 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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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20일 서울특별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국적 벌크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3년 벌크선사 CEO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해운산업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국적 벌크선사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국제 환경규제 강화, 해상운임의 지속 하락 등 격변하는 외부 환경 속에서도 국적 벌크선사가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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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벌크선사 경쟁력 강화 논의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20일 서울특별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국적 벌크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3년 벌크선사 CEO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해운산업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국적 벌크선사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국제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 공유 △해운산업 탄소중립 관련 특강 △벌크선사 CEO 의견 청취와 자유토론이 열렸다.

(왼쪽부터) 김태형 팬오션 CFO, 박찬도 KSS해운 대표이사, 김성익 SK해운 대표이사, 서명득 에이치라인해운 대표이사,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위원장, 이환구 흥아해운 대표이사, 김남덕 시노코페트로케미컬 대표이사, 윤상호 한국해양진흥공사 본부장, 김성진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장이 ‘2023년 벌크선사 CEO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간담회 참석자는 “그동안 공사가 벌크선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해운산업 발전에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더 활성화한다면 해운업계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국제 환경규제 강화, 해상운임의 지속 하락 등 격변하는 외부 환경 속에서도 국적 벌크선사가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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