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동료도 털렸다’... 강도들이 집에 침입→가족과 납치되어 칼부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또 절도 사건이 벌어졌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9일(한국 시간) "PSG의 골키퍼 알렉상드르 르텔리에가 자신의 집에 강도가 침입하는 과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납치되어 칼부림을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또한 집이 강도에 의해 약탈당한 채로 방치되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지난 5일(한국 시간) 무장 강도가 웨스트햄의 수비수인 주마의 집에 침입해 10만 파운드(약 1억 6000만 원)에 달하는 현금과 보석을 훔쳐 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또 절도 사건이 벌어졌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9일(한국 시간) “PSG의 골키퍼 알렉상드르 르텔리에가 자신의 집에 강도가 침입하는 과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납치되어 칼부림을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020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다시 돌아와 3선발 골키퍼로 활약 중인 33세의 르텔리에와 그의 아내는 화요일 새벽 2시경 알람이 울리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부부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지만, 범인 4명이 집에 침입해 부부와 2살, 6살 두 자녀를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들은 칼을 겨누고 돈과 보석을 요구했으며, 그들 중 한 명이 르텔리에의 아내의 얼굴을 때렸다.
그러나 경찰이 신속한 개입을 통해 4명의 강도 중 3명을 체포할 수 있었다. 그중 두 명은 미성년자였고 한 명은 성인이었다. 경찰관 중 한 명은 무릎에 부상을 입었고 용의자들에게서 도난당한 다양한 물품이 발견되었다.
축구 선수들에게 절도 사건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18일(한국 시간) 벨기에 뉴스 매체 HLN에 따르면 케빈 더 브라위너의 집에서 물품이 도난당했지만 다른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더 브라위너와 그의 아내 미셸, 세 자녀는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또한 집이 강도에 의해 약탈당한 채로 방치되었다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너는 2015년에 벨기에 볼더버그에 있는 이 저택을 구입했으며 수영장, 자쿠지, 농구장 등이 갖춰져 있다.
또한 지난 5일(한국 시간) 무장 강도가 웨스트햄의 수비수인 주마의 집에 침입해 10만 파운드(약 1억 6000만 원)에 달하는 현금과 보석을 훔쳐 갔다.
웨스트햄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1-1 무승부에서 수비수 주마의 결장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끔찍한 시련으로 인해 경기에 결장할 수밖에 없었다.
주마는 강도 사건 당시 아내와 네 명의 어린 자녀(그중 한 명은 유아)와 함께 집에 있었다. 이 사건 이후 경찰은 이 가족의 이웃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경고했다.
웨스트햄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이번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 전날 수비수 커트 주마의 집에 침입한 절도범을 체포하고 성공적으로 기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에 대해 25,000파운드의 포상금을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이어서 “주마의 집에 가족들이 모두 집에 있는 동안 강도가 침입해 집에 있던 모든 사람이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지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수비수인 주마와 그의 아내, 그리고 어린 가족에게는 충격적인 경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유럽에서 절도 사건은 흔하다. 거기다가 축구 선수들은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고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타깃으로 잡히는 경우가 많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프랑스 언론도 주목한 이강인 EPL 이적설... ''한국에서 엄청난 스타,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들
- '초대 우승' 한국·'세계랭킹 1위' 일본 등 참가...2024 프리미어12 참가국 및 일정 발표
- '건강히 돌아오길' 매디슨, 내년 1월 복귀 위해 박차...두바이서 러닝 머신 세션 중
- [오피셜] 선수가 심장마비로 쓰러진 루턴 타운 vs 본머스 경기, 결국 전체 재경기로 결정
- ‘축구도 못하는데 눈치도 없다’... 무드릭, 경기 망친 트리피어에게 SNS로 위로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