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4% 넘는 자영업자, 최대 300만 원 이자 환급
2023. 12. 21. 12:10
강민지 앵커>
은행권이 높은 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낸 이자를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연 4%가 넘는 금리로 은행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차주이며, 약 187만 명이 평균 85만 원을 환급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이자 캐시백에는 18개 은행이 참여하며, 지원 규모는 2조 원입니다.
은행권은 다음 달 중순까지 은행별 집행계획을 세우고, 내년 2월부터 이자환급 지원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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