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후보자, 전문성 지적에 "부처간 협력 경험 장점될 것"

이민주 기자 이정후 기자 2023. 12. 21. 1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이어진 전문성 지적에 외교부에서의 부처간 협력 경험이 장점이 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오 후보자는 "(중기부 장관이 되기 위해서는) 업무 자체에 대한 파악 외 다양한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가진) 외교관 역량도 있고, 그간 (외교부에서) 부처간 협력을 경험해왔기에 이것이 장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영주 "글로벌화에 확실한 전문성 가지고 있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12.2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이정후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이어진 전문성 지적에 외교부에서의 부처간 협력 경험이 장점이 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중소·벤처, 소상공인의 대변자 역할을 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구 의원은 "각 부처와의 중재역할을 충분히 해나가야 한다"며 "외교관으로 지내며 조직을 잘 이끌어왔다고는 하지만 (중기부 관련) 전문성에 대해서는 우려가 많다. 이에 대한 확고한 입장이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오 후보자는 "(중기부 장관이 되기 위해서는) 업무 자체에 대한 파악 외 다양한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가진) 외교관 역량도 있고, 그간 (외교부에서) 부처간 협력을 경험해왔기에 이것이 장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성장동력인 글로벌화에서도 확실히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