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피엔드' 소이현 "2년만의 드라마 복귀, ♥︎인교진 외조 받으며 촬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소이현이 약 2년만에 브라운관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소이현은 드라마 복귀 소감을 묻자 "2년만에 드라마 복귀다. 제일 컸던건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컸다. 저랑 '청담동 앨리스'를 같이 했었다. 그리고 대본이 짜임새가 좋았고 읽으면서 '재밌다, 더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장나라 언니가 하신다고 해서 너무 잘됐다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소이현이 약 2년만에 브라운관 복귀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나의 해피엔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조수원 감독, 배우 장나라, 손호준, 소이현, 이기택, 김홍파, 박호산이 참석했다.
‘나의 해피엔드’는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
이날 소이현은 드라마 복귀 소감을 묻자 "2년만에 드라마 복귀다. 제일 컸던건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컸다. 저랑 '청담동 앨리스'를 같이 했었다. 그리고 대본이 짜임새가 좋았고 읽으면서 '재밌다, 더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장나라 언니가 하신다고 해서 너무 잘됐다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손호준씨와 둘이 같이 부부로 나온다고 해서 제가 '고백부부'도 열심히 봤다. 애청자다. 두 분의 케미를 실제로 보고싶다 생각 들어서 너무 반갑고 흔쾌히 작품 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특히 남편 인교진의 외조에 대해서는 "집에서는 인교진씨가 오랜만의 복귀작이기도 해서 외조를 잘 해주셨다. 끝나고 혼자 술 먹고. 저 못먹게 하느라고. 외조 잘 받으면서 열심히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나의 해피엔드’는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박준형 기자 /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