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악의적 표절 고발자 상대 손배소 제기 "책임 물을 것" [공식] [전문]

최혜진 기자 2023. 12. 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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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 측이 고발 사건의 고발인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한다.

21일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는 지난 9월 초 경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발 사건의 고발인을 상대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이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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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가수 아이유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진행된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5.16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측이 고발 사건의 고발인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한다.

21일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는 지난 9월 초 경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발 사건의 고발인을 상대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이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적 사항을 확인 중이며, 아직 해당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 행위에 대해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아티스트의 명예와 이미지를 훼손하는 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강력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인물은 지난 5월 아이유의 표절 의혹을 제기, 아이유를 저작권법위반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해당 인물은 원저작권자가 아닌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아이유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EDA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소속 아티스트 IU(아이유, 본명 이지은, 이하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고발 사건(이하 '고발 사건')이 지난 8월 24일 '각하' 결정된 이후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으로부터 전달받아 말씀드립니다.

아티스트는 지난 9월 초 경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발 사건의 고발인을 상대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이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현재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적 사항을 확인 중이며, 아직 해당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 행위에 대해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아티스트의 명예와 이미지를 훼손하는 자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강력히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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