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미니시리즈 첫 주인공, 오디션만 5번 봤다” (나의 해피엔드)

장예솔 2023. 12. 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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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택이 '나의 해피엔드'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12월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데뷔 이후 미니시리즈 첫 주인공을 맡은 이기택은 "제작발표회 참석도 처음이다. 여기 들어올 때까지만 해도 긴장이 안 됐는데 대기실에서 선배님들, 감독님이랑 대화를 나누면서 긴장이 됐다. 사진 찍을 때도 긴장이 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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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배우 이기택이 '나의 해피엔드'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12월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수원 감독과 장나라, 손호준, 소이현, 이기택, 김홍파, 박호산이 참석했다.

데뷔 이후 미니시리즈 첫 주인공을 맡은 이기택은 "제작발표회 참석도 처음이다. 여기 들어올 때까지만 해도 긴장이 안 됐는데 대기실에서 선배님들, 감독님이랑 대화를 나누면서 긴장이 됐다. 사진 찍을 때도 긴장이 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기택은 "윤테오를 만나기까지 오디션을 5번 봤다. 조수원 감독님 작품을 어릴 때부터 너무 재밌게 봤다. 오디션 때도 감독님이랑 얘기 나누면서 아버지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 따뜻하고 행복했는데 그분과 일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게 벅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의 해피엔드'는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깨진 뒤, 남은 것은 불행이었다'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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