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과대 포장 문제다, 내 인기 거품 같아”(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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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자신의 인기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이달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명수초이스' 코너로 꾸며져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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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자신의 인기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이달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명수초이스’ 코너로 꾸며져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서 박명수는 “‘내가 안 하면 쥐도 새도 모르게 남이 한다’라고 말했던 건 내가 안 하면 어차피 다른 사람이 한다는 뜻이었다. DJ도 피곤해서 제가 못 한다고 하면 어차피 다른 사람이 한다. 깨방정 떨지 말고 열심히 해야 한다”라며 “PD가 지금 씩 웃는 데 불안하다. 끝까지 라디오를 하고 나 여기서 죽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한 청취자가 “빵집을 운영 중인데 빵이 잘 안 나간다. 무료로 나눌지 아니면 버릴지 고민이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음식은 절대로 버려서는 안 된다. 지금 MZ세대는 모르겠지만 저희 때는 밥을 남기면 따귀 맞았다. 음식 버리면 벌 받지는 않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라며 “버리지 말고 오후 5시 이후로 20% 할인해서 팔거나 주위에 필요한 사람들 나눠 줘라”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다른 청취자가 “연말 선물을 하려고 하는데 부피가 큰거로 할지 작은거로 할지 고민이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부피 큰 걸 왜 하냐? 알맹이를 부풀리는 과대 포장 문제다. 괜히 포장지로 부풀리려고 하지 말고 모바일 쿠폰으로 선물해라”라며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저도 여기까지 와있는 게 거품인 거 같다”라고 강조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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