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동복합개발,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내년 1월 공급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투시도 [사진 = 연무동복합개발]

내년 1월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하는 새 아파트가 공급을 앞우고 있다.

21일 연무동복합개발(시행)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원에 들어서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28층, 2개동 전용 84~98㎡ 285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며, 시공사는 HL 디앤아이한라가 맡았다.

사업지가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를 사이에 두고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향후 입주민들은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광교신도시는 경기도청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부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한 행정중심지다.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각종 주거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를 비롯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수원외곽순환도로, 신분당선 광교역 등 교통시설과 창용초·중 , 수원외고 등 교육시설이 사업지 인근에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과 롯데아울렛 광교점, 이마트 광교점, 롯데마트 광교점, 수원박물관,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수원 최초로 각 가구별 현관 앞에 대형 창고인 ‘비스포크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전 가구에 2.5m 우물 천정고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입주민 시설로는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와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등 입주민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