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아이유 측, 악의적 고발인 특정 “끝까지 추적해 책임 묻겠다”
아이유(이지은) 측이 고발 사건의 고발인을 상대로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아이유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21일 금일 오전 보도된 소속 아티스트 IU(아이유), 피고소 건 각하 후 ‘손배소송’ 진행 및 ‘고발인 특정’ 됐다는 보도에 대한 진행 상황을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9월 초 경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발 사건의 고발인을 상대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이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고, 현재 현재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적 사항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 행위에 대해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아티스트의 명예와 이미지를 훼손하는 자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강력히 밝힌다”라며 앞선 대처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대응을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앞서 한 인물은 아이유의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그를 저작권법위반혐의로 고발했다.
다음은 소속사 전문.
EDA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소속 아티스트 IU(아이유, 본명 이지은, 이하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고발 사건(이하 ‘고발 사건’)이 지난 8월 24일 ‘각하’ 결정된 이후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으로부터 전달받아 말씀드립니다.
아티스트는 지난 9월 초 경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발 사건의 고발인을 상대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이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현재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적 사항을 확인 중이며, 아직 해당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 행위에 대해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아티스트의 명예와 이미지를 훼손하는 자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강력히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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