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에게 킬패스란 쉽다" 엔리케 감독, 하루 만에 또 극찬... 다재다능 '롤모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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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53) 감독이 이강인(22)을 하루 만에 다시 극찬했다.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FC메스와 '2022~2024시즌 프랑스 리그1'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분 리그 2호 도움을 올리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도움 장면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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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FC메스와 '2022~2024시즌 프랑스 리그1'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분 리그 2호 도움을 올리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PSG는 승점 40(12승4무1패)으로 리그 1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메스는 4연패에 빠지며 중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이강인은 왼쪽 미드필더로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에 왼쪽 미드필더로 배치된 이강인은 후반전에 윙어로 올라오자 공격력이 더욱 살아났다. 후반 4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선제골을 도왔다.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이강인이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수비수를 매달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비티냐가 왼발로 밀어 넣어 마무리했다.
리그 2호 도움이자 지난 몽펠리에전 도움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나온 공격포인트다. 이로써 이강인을 최근 자신에게 쏟아진 현지 비판 여론을 잠재웠다.
선제골이 터지자 PSG 공세는 더욱 강해졌다. 킬리안 음바페의 연속골이 터진 PSG는 한 골을 만회한 메스를 3-1로 제압했다.
앞서 엔리케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을 향해 칭찬을 쏟아낸 바 있다. '유럽 현지에서 이강인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감독으로서 이강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이강인은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선수다. 오른쪽 윙뿐만 아니라 미드필더 오른쪽, 왼쪽을 모두 소화한다. 가짜 9번으로도 뛴 적 있고 공격 전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다"라며 "기술적 측면에서 이미 톱레벨이고 수비 능력까지 갖췄다"고 극찬했다.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의 아낌없는 신뢰에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보답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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