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 “30년간 사이버 보안사고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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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자제품 및 통신장비 제조 기업인 화웨이가 "지난 30년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진출국가에서 사이버 보안 사고가 단 한 건도 없었다"며 국제 보안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취임 후 처음 한국 언론을 만난 왕 대표는 "최신 사이버 보안 기술을 적용하고 사이버 보안 연구 및 개발에 상당한 자원을 투자하는 한편, 정기적인 보안 감사와 위험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화웨이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 보안 표준을 지속해서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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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자제품 및 통신장비 제조 기업인 화웨이가 “지난 30년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진출국가에서 사이버 보안 사고가 단 한 건도 없었다”며 국제 보안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에 한국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5세대(G) 이동통신·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 도입하고 안전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제시했다.
발리안 왕(사진) 한국화웨이 대표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언제나 사이버 보안을 비즈니스 성과보다 우선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6월 취임 후 처음 한국 언론을 만난 왕 대표는 “최신 사이버 보안 기술을 적용하고 사이버 보안 연구 및 개발에 상당한 자원을 투자하는 한편, 정기적인 보안 감사와 위험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화웨이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 보안 표준을 지속해서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LG유플러스와의 협력에 대해 “LG유플러스는 매우 중요한 글로벌 고객 중 하나로, 계속 교류를 통해 언제든 혁신 기술과 해결책을 제공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국화웨이는 올해 한국에 차세대 ICT 리더 양성을 목표로 본사 연수 및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개방 등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왕 대표는 “한국의 디지털 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친환경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며 “차세대 ICT 인재 1000명 양성을 목표로 (인재양성 프로그램 ‘씨드 포 더 퓨처’ 등에)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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