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포스코, 14년 연속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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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14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에 오르며 앞선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포스코는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 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선정 결과에서 기술 혁신, 가공비, 인적 역량 등 6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얻어 8.62점(10점 만점)으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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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14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에 오르며 앞선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포스코는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 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선정 결과에서 기술 혁신, 가공비, 인적 역량 등 6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얻어 8.62점(10점 만점)으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99년 설립된 WSD는 23개 항목을 중심으로 전 세계 주요 35개 철강사를 평가한 경쟁력 순위 결과를 2002년부터 매년 발표해 오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4년간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다.
WSD는 “포스코가 ‘그린 스틸로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탄소 저감 강재 생산에 노력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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