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결혼기념일 10주년에 시험관 성공, 우연 아닌 기적”

김송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김송이 남편인 클론 강원래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송은 12월 20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남편 강원래, 아들 강선 군과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김송은 "선이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난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한 선이아빠 생일을 축하해요. 죽긴 왜 죽어? 식구가 생겼으니 더 열심히 남편, 아빠자리 지켜줘야죠. 뭐 특별히 할 건 없어요. 지금처럼만 있어주면 돼요. 사랑도 미움도 기쁠 때나 힘들 때나 늘 각자에게 의무로라도 자리 지켰기에 혼자가 아닌 셋이 된 거죠"라고 전했다.

이어 "이건 정말 하나님께 감사해야 돼요 여보! 여보소리와 잔소리가 안 먹히지만 이 타임에서 해야겠어요. 결혼기념일 10주년날 2013. 10. 12 시험관 성공 소식은 우연이 아닌 기적이라고요"라며 "여튼 사랑해요. 고마워요. 그리고 건강 꼭 챙겨요. 연애와 결혼 33주년. 이젠 징글징글하지도 않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송, 강원래는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사진=김송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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