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업지원법' 마련 요구에 오영주 "청년 창업 중요…검토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청년 창업을 도울 수 있는 '청년기업지원법' 마련 요구에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청년층의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준비해달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민주 이정후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청년 창업을 도울 수 있는 '청년기업지원법' 마련 요구에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청년층의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준비해달라고 했다.
노 의원은 "2021년 청년 신규창업이 51만개로 최다라고 한다. 청년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여성기업지원법 등은 있지만 청년기업을 지원하는 법은 없다. 청년 창업가가 누리는 혜택 역시 세제 지원이 전부고 이렇다 할 지원이 없다. 정부 차원에서 청년기업지원법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 후보자는 "중기부는 청년창업사관학교나 창업중심대학 등의 인프라를 통해 청년을 지원하고 있다"며 "문제는 창업 후 생존율이 낮다는 점이다. 행정적, 제도적 금융을 통해 (이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 창업은 국가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며 "중기부 장관으로 일하게 된다면 (청년 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새로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