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련 "마산 활기찬 옛 모습 되찾겠다"…창원 마산회원구 출마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갑련(56) 전 창원시의원이 2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경제의 큰 축이었던 마산을 다시 활기찬 옛 모습으로 되돌리겠다"며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창원시 마산회원구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전날 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예비 후보자로 등록한 조 후보는 "마산은 한 때 전국 7대 도시에 들 정도로 큰 면모를 지녔었다"며 "그러나 현재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쇠락한 상태로 명맥만 유지되고 젊은이들은 서울과 수도권 등 타지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조갑련(56) 전 창원시의원이 2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경제의 큰 축이었던 마산을 다시 활기찬 옛 모습으로 되돌리겠다"며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창원시 마산회원구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전날 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예비 후보자로 등록한 조 후보는 "마산은 한 때 전국 7대 도시에 들 정도로 큰 면모를 지녔었다"며 "그러나 현재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쇠락한 상태로 명맥만 유지되고 젊은이들은 서울과 수도권 등 타지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후화 된 자유무역지역을 현대화하고 봉암공단을 청년 창업공단으로 조성하겠다"며 "마산 경제 회복을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망설임 없이 새로운 방향을 찾아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 전공을 살려 마음 놓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놀이·교육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여성에게 전가된 육아와 가사노동, 부모요양을 국가가 책임질 수 있도록 입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함안 출신의 조 예비후보는 마산 한일전산여자실업고등학교와 창원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10년 초대 통합창원시 시의원을 지냈고 현재 코오롱한샘유치원 원장을 맡고 있다.
pms44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