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박소영, 신성 촬영장에 도시락 내조…"주민센터 가야하는거 아냐?"

김원겸 기자 2023. 12. 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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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이 박소영과 또 한번 달콤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직비디오를 찍어 본다"고 밝히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 신성은 박소영이 촬영장에 들어오자 함박웃음을 보였다.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에 손태진, 에녹은 부러워했고, 신성은 박소영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껏 여유로운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신성은 이달 중 손태진, 에녹과 함께 결성한 유닛 '불타는 신에손' 미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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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방송된 '신랑수업'에서는 신성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박소영이 찾아오는 장면이 공개됐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신성이 박소영과 또 한번 달콤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신성은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손태진, 에녹과 함께 불타는 신에손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직비디오를 찍어 본다"고 밝히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 신성은 박소영이 촬영장에 들어오자 함박웃음을 보였다.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에 손태진, 에녹은 부러워했고, 신성은 박소영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껏 여유로운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손태진은 신성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박소영의 모습에 "형이랑 잘 맞는 것 같다"고 감탄했고, 에녹은 "오늘 주민센터 가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소영은 "신성의 스위트한 모습만 보다가 일하는 걸 보니 많이 다르다. 내가 여주인공이 된 것 같다"고 감격했고, 커피 테이블을 직접 준비하며 신성을 내조했다. 이에 신성은 감동했고, 박소영을 위해 담요를 덮어주며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이후에도 신성은 박소영 어머니가 싸준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고 "도시락은 어머니께서 싸주셨지만 가져와서 챙겨 주는 소영이는 나한테 비타민 같은 존재야"라며 마지막까지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은 3.3%(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불타는 신에손의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신성은 최근 발매한 '불타는 트롯맨' 톱7의 스페셜 싱글 '징글벨'에 참여해 정통 트로트 음색으로 곡을 멋스럽게 재해석해 화제를 모았다. 신성은 이달 중 손태진, 에녹과 함께 결성한 유닛 '불타는 신에손' 미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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