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더 볼 수 있다!' MLB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 2경기 추가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 쇼헤이의 모습을 총 4번이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MLB 서울 시리즈 독점 중계를 맡은 쿠팡플레이는 21일 "내년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정규시즌 개막 2연전에 앞서 각 팀 2경기씩 총 4번의 특별 경기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팀과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는 북미 외 국가에서 치르는 MLB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역사상 최초의 메이저리그 경기다.

쿠팡플레이는 서울 시리즈의 프레젠팅 파트너이자 마케팅 파트너, 주관 중계권자로 대회를 선보인다.

김하성과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한 세계적인 선수들이 펼치는 총 6번의 역사적인 경기는 물론, 선수단의 입국 생중계를 포함해 다양한 볼거리를 풍성하게 선사한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2022년, 2023년에 맨체스터 시티, PSG 등 해외 최고 명문 축구 구단들의 방한 경기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큰 성공으로 이끈 바 있다.

한편, 스페셜 경기의 상대 팀과 일정, 티켓 판매 등 세부 사항은 추후 쿠팡플레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쿠팡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