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새해 첫 대회 말레이시아오픈서 정상 탈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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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새해 첫 국제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21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따르면 안세영은 내년 1월9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페트로나스 말레이시아 2024'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 1월 이 대회 결승에 올라 준우승에 그쳤던 안세영은 내년에는 우승에 도전한다.
안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정상 궤도에 진입할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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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새해 첫 국제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21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따르면 안세영은 내년 1월9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페트로나스 말레이시아 2024'에 출전할 예정이다.
여자 단식 세계 1위로 1번 시드인 안세영은 첫 경기 32강전에서 세계 20위 리네 호이마르크 키에르스펠트(덴마크)를 상대한다.
세계 2위 천위페이(중국)부터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4위 타이추잉(대만), 5위 카롤리나 마린(스페인) 등이 총출동한다.
올해 1월 이 대회 결승에 올라 준우승에 그쳤던 안세영은 내년에는 우승에 도전한다.
안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정상 궤도에 진입할지가 관심사다. 아시안게임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한 끝에 여자 단식 금메달과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은 이후 부상 후유증으로 세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구마모토 마스터스에서 3위, 중국 마스터스에서 16강,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3위에 그쳤다.
왕중왕전 격인 월드투어 파이널스 준결승에서 타이추잉을 상대로 3게임 9점차까지 앞서며 컨디션 회복 기미를 보였던 안세영은 이후 무너지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3개월여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자 복식에는 월드투어 파이널스 우승조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과 김원호(삼성생명)-나성승(김천시청)이 출전한다.
여자 복식에는 4개조가 나선다. 이소희(인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김소영(인천공항)-공희용(전북은행),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이유림(삼성생명)-신승찬(인천공항)이 나선다.
혼합 복식에는 서승재-채유정(인천공항), 김원호-정나은이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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