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채 30년물 사흘만에 4% 위협...증시 밀리자 반사이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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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 30년물 금리가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30년물은 4%대 아래로 떨어져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19%포인트 하락한 3.859%를 기록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가장 큰 혜택을 볼 자산으로 미국채 장기물이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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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30년물은 4%대 아래로 떨어져있다.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기준 수익률은 3.99%로 전일 종가 대비 0.015%포인트 하락했다.
30년물 금리가 4%대로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18일 이후 사흘만이다.
금리 인하 기대가 강해지는 황소시장 정세가 나타나며 장기물 위주로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19%포인트 하락한 3.859%를 기록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가장 큰 혜택을 볼 자산으로 미국채 장기물이 꼽히기도 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글로벌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26%는 내년 상반기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선다면 30년물 국채가 최고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답했다.
전일 증시 약세로 인한 반사이익이 채권시장 강세에 작용한 영향도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에서는 차익 매물이 늘어난 탓에 나스닥, S&P500, 다우 등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하락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1.5% 하락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1.27%, 1.47% 하락해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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