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외국인 주장' 오스마르, 9년 동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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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첫 외국인 주장' 타이틀을 달았던 오스마르가 서울과의 9년 동행을 마무리한다.
서울은 21일 "새 시즌 팀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 오스마르와의 동행을 멈추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오스마르와 재계약을 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서울에 입단한 오스마르는 2018년 J리그 세레소 오사카(일본) 임대를 제외하고 올 시즌까지 9시즌 동안 통산 344경기 25골1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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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첫 외국인 주장' 타이틀을 달았던 오스마르가 서울과의 9년 동행을 마무리한다.
서울은 21일 "새 시즌 팀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 오스마르와의 동행을 멈추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오스마르와 재계약을 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서울에 입단한 오스마르는 2018년 J리그 세레소 오사카(일본) 임대를 제외하고 올 시즌까지 9시즌 동안 통산 344경기 25골12도움을 기록했다.
2016년에는 서울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으로서 주장을 역임했고 올해에는 서울 통산 외국인 최다 출전 기록도 세우며 팀 레전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국내에서 대한축구협회(KFA) B급 지도자 강습을 마무리한 오스마르는 22일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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