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신인왕 유해란, 내년에도 '링컨' 탄다…삼화모터스와 후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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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신인왕을 차지한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이 내년에도 '링컨 네비게이터'를 타고 활동한다.
'포드 & 링컨' 판매사인 삼화모터스는 지난 20일 충남 천안의 포드 & 링컨 충남 전시장에서 유해란과 차량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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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내년에도 최고의 기량 발휘하겠다"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신인왕을 차지한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이 내년에도 '링컨 네비게이터'를 타고 활동한다.
'포드 & 링컨' 판매사인 삼화모터스는 지난 20일 충남 천안의 포드 & 링컨 충남 전시장에서 유해란과 차량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부터 유해란의 차량 후원사로 함께하고 있는 삼화모터스는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박종민 삼화모터스 대표이사는 "평소 거침없는 과감한 플레이로 골프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해란의 플레이스타일이 포드 & 링컨의 강인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도 유해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해란은 "삼화모터스의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4 LPGA 투어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 시즌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유해란은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기량을 발휘하며 신인상을 차지했다. 그는 내년 1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으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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