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 원장, 포스코홀딩스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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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20일 발표한 그룹인사에서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의 김지용(사진) 원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후임 포항제철소장에는 포항제철소 공정품질 담당 천시열 부소장, 광양제철소장에는 이동렬 포스코엠텍 사장이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
엄기천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이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사업부장 자리로 부사장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
LG화학에서 영입한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홍영준 이차전지소재연구소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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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20일 발표한 그룹인사에서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의 김지용(사진) 원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백희 포항제철소장과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각각 안전환경본부장과 생산기술본부장으로 보임했다. 후임 포항제철소장에는 포항제철소 공정품질 담당 천시열 부소장, 광양제철소장에는 이동렬 포스코엠텍 사장이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
그룹의 중점 육성 사업인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사업가형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 엄기천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이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사업부장 자리로 부사장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
외부 핵심인재 영입에 적극 나선 점도 눈에 띈다.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는 삼성SDI 기술전략 담당 윤태일 상무를 포스코퓨처엠 기술품질전략실장으로 전격 영입했다. LG화학에서 영입한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홍영준 이차전지소재연구소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수소·저탄소 분야에서는 한국석유공사 김용헌 기술전략팀장을 미래기술연구원 수소저탄소에너지연구소의 임원급 연구위원으로 신규 채용했다.
한편 현재 포스코그룹 회장 선임 프로세스가 가동되는 시점임을 고려해 주요 그룹사 사장단 인사와 포스코홀딩스 임원인사는 추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스코그룹은 ‘CEO후보추천위원회’를 띄우고 차기 회장 인선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서재근·김성우 기자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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