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뉴 팀, 日 프리 데뷔 투어 성공적 마무리
NCT NEW TEAM(엔시티 뉴 팀(가칭))이 일본 프리 데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엔시티 뉴 팀은 12월 20일 훗카이도 공연을 마지막으로 ‘NCT Universe : LASTART PRE-DEBUT TOUR’(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 프리 데뷔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도쿄, 고베, 아이치, 오사카, 이시카와, 후쿠오카, 히로시마, 오카야마 등 일본 9개 도시 24회에 걸쳐 진행됐다.
투어에서 엔시티 뉴 팀은 지난 10월 발표한 프리 데뷔 싱글의 수록곡 ‘Hands Up’(핸즈 업)과 ‘We Go!’(위 고!)로 당찬 매력을 선보였다. 데뷔 조 결정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LASTART’(라스타트)에서 펼친 경연곡 메들리도 이어져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멤버들의 커버곡 무대도 준비됐다. 유우시, 사쿠야, 료가 청량하게 소화한 ‘오르골 (Life Is Still Going On)’, 시온과 리쿠의 랩이 돋보인 ‘Golden Hour’(골든아워), 대영의 가창력과 감성이 담긴 ‘私このままでいいのかな’(와타시 코노마마데 이이노카나/나 이대로 괜찮을까) 등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엔시티 뉴 팀은 투어를 마치며 “벌써 마지막 공연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모든 공연에 와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즐겁게 공연 마칠 수 있었다.”라며, “저희는 이제 시작이다. 내년에도 열심히 달릴 테니 함께해달라”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관객들은 ‘우리 함께 꿈을 잡으러 가자!’라는 문구의 슬로건 이벤트로 화답했다.
한편, 엔시티 뉴 팀은 시온, 리쿠, 유우시, 대영, 료, 사쿠야로 구성된 엔시티의 새로운 팀이다. 2024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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