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뉴 팀, 日 프리 데뷔 투어 성공적 마무리

이해라 기자 2023. 12. 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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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뉴 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NEW TEAM(엔시티 뉴 팀(가칭))이 일본 프리 데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엔시티 뉴 팀은 12월 20일 훗카이도 공연을 마지막으로 ‘NCT Universe : LASTART PRE-DEBUT TOUR’(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 프리 데뷔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도쿄, 고베, 아이치, 오사카, 이시카와, 후쿠오카, 히로시마, 오카야마 등 일본 9개 도시 24회에 걸쳐 진행됐다.

투어에서 엔시티 뉴 팀은 지난 10월 발표한 프리 데뷔 싱글의 수록곡 ‘Hands Up’(핸즈 업)과 ‘We Go!’(위 고!)로 당찬 매력을 선보였다. 데뷔 조 결정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LASTART’(라스타트)에서 펼친 경연곡 메들리도 이어져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엔시티 뉴 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멤버들의 커버곡 무대도 준비됐다. 유우시, 사쿠야, 료가 청량하게 소화한 ‘오르골 (Life Is Still Going On)’, 시온과 리쿠의 랩이 돋보인 ‘Golden Hour’(골든아워), 대영의 가창력과 감성이 담긴 ‘私このままでいいのかな’(와타시 코노마마데 이이노카나/나 이대로 괜찮을까) 등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엔시티 뉴 팀은 투어를 마치며 “벌써 마지막 공연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모든 공연에 와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즐겁게 공연 마칠 수 있었다.”라며, “저희는 이제 시작이다. 내년에도 열심히 달릴 테니 함께해달라”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관객들은 ‘우리 함께 꿈을 잡으러 가자!’라는 문구의 슬로건 이벤트로 화답했다.

한편, 엔시티 뉴 팀은 시온, 리쿠, 유우시, 대영, 료, 사쿠야로 구성된 엔시티의 새로운 팀이다. 2024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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