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 제작사 상장 소식에 삼성출판사 상한가

김정석 기자(jsk@mk.co.kr) 2023. 12. 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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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제작사 더핑크퐁컴퍼니가 상장 준비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주주인 삼성출판사가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2019년부터 상장설이 나왔으나 최근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삼성출판사의 주식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도 더핑크퐁컴퍼니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후 김 대표가 부인하는 글을 올리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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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더핑크퐁컴퍼니 2대 주주
아기상어 [자료=연합뉴스]
‘아기상어’ 제작사 더핑크퐁컴퍼니가 상장 준비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주주인 삼성출판사가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출판사는 더핑크퐁컴퍼니의 2대 주주이며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김진용 삼성출판사 대표의 장남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삼성출판사의 주가는 전날부터 29.97% 오른 1만9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출판사는 지난 2021년 주가가 5만원에 근접할 정도로 오른 뒤 우하향 곡선을 그리다 최근에는 1만5000원대를 맴돌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2019년부터 상장설이 나왔으나 최근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삼성출판사의 주식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도 더핑크퐁컴퍼니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후 김 대표가 부인하는 글을 올리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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