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박나래·이장우, 대만 드라마 '상견니' 패러디

[서울=뉴시스] 22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3회 팜유 세미나 in 타이중' 둘째 날을 맞은 전현무·박나래·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2023.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이장우가 패러디에 도전했다.

22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제3회 팜유 세미나 in 타이중' 둘째 날을 맞은 전현무·박나래·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해 'MBC 연예대상'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이들은 대만의 인기 드라마 '상견니'(2019~2020)를 패러디한 '삼켰니'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상견니'의 주연 배우들을 연상케 하는 교복 패션부터 이목을 끌었다. 해외 직구로 주문한 교복을 입은 전현무는 '삼켰니'의 메인 남자 주인공 '무광한(전현무+허광한)'으로 메소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그는 "난 내 모습에 되게 만족했다"며 자기애를 드러낸다. 박나래는 '삼켰니'의 여주인공인 '항상쉬'로, 이장우는 서브 남자 주인공인 '모자란 죄'로 각자 포지션을 잡았다.

전현무·박나래·이장우는 '상견니'의 OST를 개사한 '삼켰니'의 주제곡 "삼켰니. 너 삼켰니~"를 부르며 세계관에 몰입한다. 전현무·박나래·이장우는 '상견니'에 등장하는 스쿠터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스쿠터 대여소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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