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련 전 창원시의원, 창원 마산회원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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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련(55) 전 창원시의원이 창원 마산회원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조 전 의원은 21일 창원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무역지역, 봉암공단 등 마산의 경제중심이었던 마산회원구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겠다"며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의 전공을 살려 젊은 부부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고. 청년들이 몰릴 수 있는 좋은 직장을 많이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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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련(55) 전 창원시의원이 창원 마산회원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조 전 의원은 21일 창원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무역지역, 봉암공단 등 마산의 경제중심이었던 마산회원구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겠다"며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의 전공을 살려 젊은 부부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고. 청년들이 몰릴 수 있는 좋은 직장을 많이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의원은 봉암공단을 청년 창업공단으로의 모색, 창원교도소 이전과 회성동 복합행정타운 조성 완수 후 인프라 조성, 간선급행버스체계(BRT)로 합성동 역세권 부활 등 공약으로 내세우고, "여성의 힘, 엄마의 힘으로 시민행복을 위해 즐거운 변화 행복한 동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 전 의원은 함안 대산중학교, 한일여자실업고교, 창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학부모 만족도 분석을 통한 영아전담보육시설의 정책발전방안' 연구란 논문으로 사회복지석사를 취득했고 '선거제도가 여성의 지방정치 참여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실정치에 참여해왔다. 내서에서 코오롱한샘유치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나는 오늘도 아이들과 숲으로 간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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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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