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환’ 인재양성...청년채용에도 온힘 [2023 헤럴드 일자리 대상 벤처·스타트업 최우수상 - 이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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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파크는 벤처기업임에도 지속적인 인재투자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23 헤럴드 일자리대상'에서 벤처·스타트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즈파크는 중견·중소기업의 디지털경영과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각종 솔루션을 개발하는 벤처기업.
전 직원의 60% 이상이 MZ세대인 이즈파크는 청년 인턴십, 산학연계 고졸 채용 등 청년·기술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즈파크는 워라밸을 보장하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내부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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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파크는 벤처기업임에도 지속적인 인재투자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23 헤럴드 일자리대상’에서 벤처·스타트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즈파크는 중견·중소기업의 디지털경영과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각종 솔루션을 개발하는 벤처기업. 전 직원의 60% 이상이 MZ세대인 이즈파크는 청년 인턴십, 산학연계 고졸 채용 등 청년·기술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일례로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총 10명의 정규직 채용이 이뤄졌고, 내년에는 4명의 추가 채용이 예정돼있다.
이즈파크는 워라밸을 보장하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내부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을 받기도 했다. 야근이나 휴일 근무가 없는 조직문화 조성과 함께 휴일 근무 시에는 사전승인 및 휴일대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Work & Life balance를 통한 ‘저녁이 있는 삶’의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회사 방침에 따른 것. 또 자유로운 휴가 사용을 위해 비대면 휴가결제와 샌드위치데이 휴무제를 운영 중이다.
이즈파크는 여성 직원의 경력단절을 방지하기 위한 모성보호제도도 마련했다. 시차출퇴근제를 통해 임신.육아 직원에 대한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휴직 이후 복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재직 중인 여직원 가운데 출산·휴직 이후 복직률은 100%다. 또 채용 평가지표를 직무 능력에 맞춰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차별을 사전에 차단했다. 남성 직원들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디지털전환 전문 기업으로 신산업 진출 고용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신기술을 도입해 이를 전담하는 연구개발 팀을 조직했고,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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