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전 남인도 미술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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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천년 전 남인도의 미술을 소개하는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이야기' 특별전을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개막하는 전시에서는 영국박물관 소장품인 '머리 다섯 달린 뱀이 지키는 스투파'를 비롯해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4세기까지 남인도 고유의 문화와 불교가 만나 만들어진 남인도 미술의 세계를 보여주는 불교 미술품 97점을 볼 수 있다.
전시는 내년 4월 1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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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 2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천년 전 남인도의 미술을 소개하는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이야기' 특별전을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개막하는 전시에서는 영국박물관 소장품인 '머리 다섯 달린 뱀이 지키는 스투파'를 비롯해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4세기까지 남인도 고유의 문화와 불교가 만나 만들어진 남인도 미술의 세계를 보여주는 불교 미술품 97점을 볼 수 있다. 스투파는 불교에서 부처나 훌륭한 스님의 사리를 안치하는 '탑'을 뜻하는 인도의 옛말이다. 전시는 내년 4월 14일까지 이어진다. 2023.12.21/뉴스1
ne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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