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야당 횡포 종지부 찍겠다” 고석 국힘 용인병 위원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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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 국민의힘 경기 용인시병(수지구) 당협위원장이 21일 "거대 야당의 막가파식 횡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면서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고석 위원장은 "제2의 고향인 용인 수지가 당면하고 있는 지하철 3호선 연장, 용서고속도로 대체 우회도로 신설, 노후시가지 재건축, 초중고교 과밀학급 해소 등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 총선은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수지, 변화의 수지, 희망의 수지'를 만들어 나갈 '골든타임'인만큼 시민여러분들이 나서 지난 4년의 민주당의 무능력과 무책임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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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자치단체와 협력해 시너지 극대화 할 적임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고석 국민의힘 경기 용인시병(수지구) 당협위원장이 21일 “거대 야당의 막가파식 횡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면서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고석 위원장은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그는 내년 총선을 “수지가 성장·발전하느냐, 정체· 낙후되느냐, 선조들이 피와 땀과 눈물로 세운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지키느냐를 가름하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총선에서 승리해 수지의 번영과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의 오만, 내로남불과 편 가르기의 정치에 분노한 시민들이 윤석열 정부를 선택했음에도 거대 야당의 횡포로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여소야대로는 대한민국이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22대국회는 여야 균형이 달성되도록 하는 시민들의 지혜로운 결단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석 위원장은 “제2의 고향인 용인 수지가 당면하고 있는 지하철 3호선 연장, 용서고속도로 대체 우회도로 신설, 노후시가지 재건축, 초중고교 과밀학급 해소 등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 총선은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수지, 변화의 수지, 희망의 수지’를 만들어 나갈 '골든타임'인만큼 시민여러분들이 나서 지난 4년의 민주당의 무능력과 무책임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2002년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소위 ‘김대업 병풍 공작사건’의 피해당사자다. 불의한 권력의 선거공작에 맞서 정의와 진실이 승리한다는 믿음을 대법원 판결로 증명해 냈다”며 “이제는 국민을 속이는 정치, 분열의 정치가 아닌 정직과 통합의 정치, 따스한 화합의 정치를 이뤄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고석 위원장은 “총선 승리를 바탕으로 수지구의 당면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적임자는 바로 저 고석”이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고석 예비후보는 육군사관학교를 39기로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에서 위탁교육을 받았다.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육사 교수와 군법무관으로 30여년 간 복무했다. 고등군사법원장(육군 준장)을 끝으로 전역한 후 법무법인(유)세종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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