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총동창회 새 회장에 정석환 前병무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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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의 새 회장으로 정석환 전 병무청장(공사 31기·예비역 소장)이 선임됐다.
정석환 신임 공사 총동창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년간이다.
정 신임 회장은 "2024년은 공사 개교 75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며 "항공우주군으로의 '퀀텀점프'를 지향하고 있는 우리 공군과 공사의 발전을 위해 총동창회 역할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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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의 새 회장으로 정석환 전 병무청장(공사 31기·예비역 소장)이 선임됐다.
공사 총동창회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석환 신임 공사 총동창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년간이다.
총동창회에 따르면 정 신임 회장은 1983년 소위로 임관해 현역 시절 제20전투비행단장과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정보참모부장,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으로 근무했다.
2020년 9월 전역한 그는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21년 3월부터 작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전까지 제26대 병무청장으로도 일했다.
정 신임 회장은 "2024년은 공사 개교 75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며 "항공우주군으로의 '퀀텀점프'를 지향하고 있는 우리 공군과 공사의 발전을 위해 총동창회 역할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를 위해 △동문 간 교류·참여를 확대하고, △국방안보정책 연구 활동과 동문 가족을 위한 장학 사업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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