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생산자물가 0.4%↓...전기료 인상에 하락 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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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생산자 물가가 두 달째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1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121.06으로 한 달 전보다 0.4% 낮고, 1년 전보다는 0.6%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0.7% 상승했는데, 지난달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산업용 전력 가격이 오른 영향입니다.
서비스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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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생산자 물가가 두 달째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1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121.06으로 한 달 전보다 0.4% 낮고, 1년 전보다는 0.6%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농산물과 축산물 하락 영향으로 농림수산품이 2.7% 내려갔고,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공산품도 0.7% 떨어졌습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0.7% 상승했는데, 지난달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산업용 전력 가격이 오른 영향입니다.
서비스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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