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연말 이웃사랑성금 40억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그룹이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
앞서 한화는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을 비롯해 4월 강릉 산불과 7월 집중호우 등 우리 사회의 온정이 필요할 때마다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에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한화그룹이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
앞서 한화는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을 비롯해 4월 강릉 산불과 7월 집중호우 등 우리 사회의 온정이 필요할 때마다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에 참여했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한화솔루션(00983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한화생명(088350) △한화손해보험(000370)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한화는 지난 2003년부터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 생계 지원, 사회 안전망 확보, 교육 격차 해소 등 우리 사회의 온기가 필요한 곳과 더불어 과학 인재 육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1월의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자”고 강조하는 등 그간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한화 계열사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등 계열사들은 지역사회에 김장김치 등 동절기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난방용품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재난위기가정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지은 "남친 박위, 하반신 마비→휠체어 타는 것? 불편한 것 없어"
- [전문]법무장관 퇴임하는 한동훈 “서민과 약자 편에 서고 싶었어”
- "합천 출신 전두환 자랑스러워..유해 고향에 안장해야"
- 와이더플래닛 급등에…이정재 700억원 돈방석
- ‘랜선 연인’에 3억 보냈는데…알고보니 불법체류자 사기꾼이었다(영상)
- “암 투병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 구매한 연금복권, 21억 당첨”
- 치마 올려진 채 숨진 20대 보육교사, 영원히 묻힌 진실 [그해 오늘]
- [단독]'먹태깡 대박' 농심, 이번엔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 낸다
- 강성연 측 "김가온과 이혼…두 아이 양육 중, 상처 받지 않았으면" [공식]
- “파티 생각 없습니다” 축구밖에 모르는 이강인, 음바페 생일 파티 참석 물음에 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