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강원래와 결혼 10주년에 시험관 성공..우연 아닌 기적"

조윤선 2023. 12. 21.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송이 남편 강원래의 생일을 축하했다.

21일 김송은 "선이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난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한 선이 아빠의 생일을 축하해요. 죽긴 왜 죽어? 식구가 생겼으니 더 열심히 남편, 아빠 자리 지켜줘야죠. 뭐 특별히 할 건 없어요. 지금처럼만 있어 주면 돼요"라며 남편 강원래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밝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하는 김송과 강원래, 아들 강선 군의 화목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송이 남편 강원래의 생일을 축하했다.

21일 김송은 "선이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난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한 선이 아빠의 생일을 축하해요. 죽긴 왜 죽어? 식구가 생겼으니 더 열심히 남편, 아빠 자리 지켜줘야죠. 뭐 특별히 할 건 없어요. 지금처럼만 있어 주면 돼요"라며 남편 강원래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사랑도 미움도 기쁠 때나 힘들 때나 늘 각자에게 의무로라도 자리 지켰기에 혼자가 아닌 셋이 된 거죠. 이건 정말 하나님께 감사해야 돼요(여보!)"라며 "여보 소리와 잔소리가 안 먹히지만 이 타임에서 해야겠어요. 결기 10주년 날! 2013.10.12. 시험관 성공 소식은 우연이 아닌 기적이라고요"라고 전했다.

이어 "여튼 사랑해요. 고마워요. 그리고 건강 꼭 챙겨요"라며 "연애와 결혼 33주년. 이젠 징글징글하지도 않아"라고 덧붙였다.

김송은 이와 함께 세 식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밝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하는 김송과 강원래, 아들 강선 군의 화목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송은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