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보행교 개선공사 완료…23일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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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선유도공원과 한강 남쪽을 잇는 선유도 보행교 개선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3일 정오부터 통행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장기간 운영된 보행교의 노후화에 따라 지난 5월30일 전면 개선공사에 돌입했다.
이용남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공사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점검과 시의적절한 보수·보강을 통해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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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선유도공원과 한강 남쪽을 잇는 선유도 보행교 개선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3일 정오부터 통행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유도 보행교는 2002년 한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시는 장기간 운영된 보행교의 노후화에 따라 지난 5월30일 전면 개선공사에 돌입했다.
기존 난간, 바닥, 그늘막·의자를 전면 교체하고 난간의 지지목을 철제로 변경했다. 또한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목재난간을 철제난간으로 바꾸고 난간의 높이를 1.2m에서 1.4m로 개선했다.
이외에도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해 계단 하부에 야광 미끄럼 방지 테이프(논슬립)를 설치했고,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난간 하부에 LED 조명등을 마련했다.
이용남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공사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점검과 시의적절한 보수·보강을 통해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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