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강진 발생지역서 또 규모 4.1 지진…사망자 13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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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으로 1천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중국 지진대망은 21일(현지시간) 새벽 4시 2분 간쑤성 린샤후이족 자치주 지스산현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흘 전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한 곳과 같은 지역으로, 중국 매체들은 강진의 여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간쑤성 113명을 비롯해 인근 칭하이성 22명 등 모두 13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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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으로 1천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중국 지진대망은 21일(현지시간) 새벽 4시 2분 간쑤성 린샤후이족 자치주 지스산현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5.77도, 동경 102.8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입니다.
사흘 전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한 곳과 같은 지역으로, 중국 매체들은 강진의 여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간쑤성 113명을 비롯해 인근 칭하이성 22명 등 모두 135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상자는 전날 집계와 같은 980명입니다.
(사진=글로벌 타임스 캡처,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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