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플라스틱 제조공장 화재…1시간20여분 만에 진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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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20분께 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 플라스틱 제조업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시간20여분 만에 대부분 진압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43대, 인원 130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전 10시47분께 초진했다.
불이 발생한 건물 등 해당 공장은 총 3개동(914㎡)으로 구성돼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모두 정리한 뒤, 구체적인 화재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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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유재규 기자 = 21일 오전 9시20분께 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 플라스틱 제조업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시간20여분 만에 대부분 진압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43대, 인원 130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전 10시47분께 초진했다.
목격자들의 신고에 따르면 불은 최초 공장 내 기숙사동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다. 불이 발생한 건물 등 해당 공장은 총 3개동(914㎡)으로 구성돼 있다. 연소확대 우려 등으로 오전 9시38분께 발령했던 대응 1단계는 오전 10시26분께 해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모두 정리한 뒤, 구체적인 화재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대응 1단계는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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