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플라스틱 제조공장 화재…1시간20여분 만에 진압(종합)

유재규 기자 2023. 12. 21.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오전 9시20분께 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 플라스틱 제조업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시간20여분 만에 대부분 진압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43대, 인원 130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전 10시47분께 초진했다.

불이 발생한 건물 등 해당 공장은 총 3개동(914㎡)으로 구성돼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모두 정리한 뒤, 구체적인 화재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응 1단계 해제…인명피해 없어
화재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성=뉴스1) 유재규 기자 = 21일 오전 9시20분께 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 플라스틱 제조업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시간20여분 만에 대부분 진압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43대, 인원 130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전 10시47분께 초진했다.

목격자들의 신고에 따르면 불은 최초 공장 내 기숙사동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다. 불이 발생한 건물 등 해당 공장은 총 3개동(914㎡)으로 구성돼 있다. 연소확대 우려 등으로 오전 9시38분께 발령했던 대응 1단계는 오전 10시26분께 해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모두 정리한 뒤, 구체적인 화재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대응 1단계는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