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갑련 예비후보, 마산회원구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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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갑련 예비후보가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2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고민 끝에 그간 천직으로 여겨왔던 유아교육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마산회원구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이란 험난한 길로 뛰어들려 한다"며 "여성의 힘, 엄마의 힘을 국민 행복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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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조갑련 예비후보가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2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고민 끝에 그간 천직으로 여겨왔던 유아교육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마산회원구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이란 험난한 길로 뛰어들려 한다"며 "여성의 힘, 엄마의 힘을 국민 행복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초대 통합창원시 시의원을 지내고 현재 코오롱한샘유치원 원장인 조 후보는 "마산회원구를 조금이라도 발전시킬 수 있다면 미약한 몸이지만 힘을 쏟아야 하는 것이 옳은 일로 생각했고, 이제 비로소 행동으로 옮기려 한다"며 "불의를 참지 못하는 민주주의 역사를 함께해 온 마산에서 출사표를 던질 수있다는 것은 무한한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유무역지역, 봉암공단 등 마산의 경제 중심이었던 마산회원구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겠다"며 "유아교육가 사회복지학의 전공을 살려 젊은 부부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고, 청년들이 몰릴 수 있는 좋은 직장을 많이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봉암공단을 청년 창업공단으로 모색하고, 창원교도소 이전과 회성동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 후 인프라 조성, 간선급행버스체계(BRT)로 합성동 역세권 부활 등 여성의 힘, 엄마의 힘으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즐거운 변화와 행복한 동행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조 후보는 함안 대산중, 한일여자실업고, 창원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경남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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